“하루에 두 번, 아니면 적어도 한 번은 특별 성찰을 하십시오. 또 절대로 성찰을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. 그리고 다른 사람의 착한 양심을 강요하지 말고 자신의 착한 양심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. 자기 자신이 착한 양심을 위해 힘쓰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선할 수 있겠습니까?”
–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SJ
/말씀/ ”속임수로 뺏은 빵은 달콤하지만 뒷날 그 입은 자갈로 가득 찬다.” (잠언 20,17)
/걷기/ 나는 지금까지 누구를 속인적이 없는가? 혹은 속임을 당한 것을 알고 힘든 적은 없었는가?
“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긴 이들은 늘 신비로운 삶을 살아간다. 겉 보기에 신기할 것이 전혀 없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고 우연한 체험들을 통해서도 하느님으로부터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선물을 받는다. 이런 이들에게는 단순한 설교, 평범한 대화, 학문과는 거리가 먼 책들, 하느님의 목적이 더해지면, 지식과 지혜의 근원이 된다. 그들이 영리한 사람들이 놓치는 빵 부스러기들을 조심스럽게 줍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. 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소중하고 풍요로움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.” (장 피에르 드 코사드 SJ, “지금 이 순간의 성사” 중)
“너무 심오하여 오만을 부릴 수 없는 유머 감각을 주십시오.
제가 어리석게 행동하기 전에 저의 어리석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.
제가 겸손할 때 더없이 인간답고,
더없이 진실하고,
더없이 소중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.”
— 다니엘 로드 SJ.
“하느님을 쉽게 발견하는 곳인 우리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찾는 것이 피조물 안에서 찾을 때보다 더 큰 도움이 되고, 우리에게 큰 소득입니다. 성 아우구스티노께서 말씀하셨듯이, 그분은 여기저기서 하느님을 찾던 끝에 드디어 자신 안에서 발견하셨습니다.”
– 예수의 데레사 성녀
“가장 작은 것에서 은총을 찾도록 합시다.
그러면 가장 큰 것을 소망하게 되고,
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은총을 함께 얻게 될 것입니다.”
– 성 베드로 파브르 SJ
“하느님은 겸손한 이들을 사랑하십니다.
우리가 겸손하게 살아갈 때,
그분께서는 우리의 미소한 노력을 취하셔서,
큰 일을 이루십니다.”
– 교황 프란치스코 –
/말씀/ 사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. 돈을 따라다니다가 믿음에서 멀어져 방황하고 많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있습니다. (1티모 6,10)
/걷기/ 나는 지금 무엇을 따라다니고 있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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