착한 양심 갖기

“하루에 두 번, 아니면 적어도 한 번은 특별 성찰을 하십시오. 또 절대로 성찰을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. 그리고 다른 사람의 착한 양심을 강요하지 말고 자신의 착한 양심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. 자기 자신이 착한 양심을 위해 힘쓰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선할 수 있겠습니까?” 

–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SJ

길거리 피정 20151024


/말씀/ ”속임수로 뺏은 빵은 달콤하지만 뒷날 그 입은 자갈로 가득 찬다.” (잠언 20,17)

/걷기/ 나는 지금까지 누구를 속인적이 없는가? 혹은 속임을 당한 것을 알고 힘든 적은 없었는가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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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비로운 삶이란?

“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긴 이들은 늘 신비로운 삶을 살아간다. 겉 보기에 신기할 것이 전혀 없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고 우연한 체험들을 통해서도 하느님으로부터 신비하고 초자연적인 선물을 받는다. 이런 이들에게는 단순한 설교, 평범한 대화, 학문과는 거리가 먼 책들, 하느님의 목적이 더해지면, 지식과 지혜의 근원이 된다. 그들이 영리한 사람들이 놓치는 빵 부스러기들을 조심스럽게 줍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. 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소중하고 풍요로움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.” (장 피에르 드 코사드 SJ, “지금 이 순간의 성사” 중)

길거리 피정 201510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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/말씀/
“자기가 믿음 안에 살고 있는지 여러분 스스로 따져 보십시오. 스스로 시험해 보십시오.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까?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실격자입니다.” (2코린 13,5)
 
/걷기/
자신의 믿음을 어떻게 시험해볼 수 있을까요? 해보신 적이 있나요?

제가 겸손할 때

“너무 심오하여 오만을 부릴 수 없는 유머 감각을 주십시오.
제가 어리석게 행동하기 전에 저의 어리석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.
제가 겸손할 때 더없이 인간답고,
더없이 진실하고,
더없이 소중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.”

— 다니엘 로드 SJ.

우리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찾는 것

“하느님을 쉽게 발견하는 곳인 우리 자신 안에서 하느님을 찾는 것이 피조물 안에서 찾을 때보다 더 큰 도움이 되고, 우리에게 큰 소득입니다. 성 아우구스티노께서 말씀하셨듯이, 그분은 여기저기서 하느님을 찾던 끝에 드디어 자신 안에서 발견하셨습니다.”

– 예수의 데레사 성녀

길거리 피정 20150913

05-513014

/말씀/
믿음을 위하여 훌륭히 싸워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십시오.
그대는 많은 증인 앞에서 훌륭하게 신앙을 고백하였을 때에
영원한 생명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.
(1티모 6,12)

/걷기/
당신은 지금 누구와 무엇을 위해 싸우고 계신가요?

 

사진:  “망자들의 부활”, 13세기, 클뤼니 중세 박물관